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중심병원은 지난 7월5일부터 유방전용촬영장비인 Pinkview - Pro를 도입하여 본격적인 유방암검진에 들어갔다. 이번 장비는 Disital Radiography (이하 DR)를 이용한 영상처리 방식으로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PIinkview - DR Pro (사진제공 : 일산중심병원)

 

 

일산중심병원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민건강검진 시행을 지정 받은 의료기관으로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5대 암검진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CT, MRI, 초음파 등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할 수 있다.

건강검진 문의 : 031)810-2041

 

유방암에 대하여 ------------------------------------------------------------------------------

 

[유방암 고위험군]

 

* 유방암,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 첫 만삭 출산이 30세 이후인 경우

* 비만, 동물성 지방의 과잉 섭취

* 장기간 호르몬의 자극을 받는 경우

*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유방암의 증세]

 

* 유방에서 단단한 혹이 만져진다.

*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진다.

* 한쪽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다.

* 유두에 빨간 핏빛 분비물이 보인다.

* 유두의 위치가 대칭이 되지 않는다.

* 유두가 안쪽으로 쑥 말려들어 간다.

*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구멍이 뚫리듯 변화를 보인다.

 

[유방촬영술 안내]

 

X-선을 이용한 유방촬영술 검사는 손으로 잘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가장 예민한 검사로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여성의 유방암 검진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유방촬영술은 양쪽 유방을 수직으로 압박여 촬영하는 상하촬영(CC)과 사선방향으로 촬영하는 내외사촬영(MLO)으로 각각 두 번씩 총 네 번을 촬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촬영 시 특별히 고안된 플라스틱 판으로 유방을 압박하여 촬영합니다.

압박에 의해 다소 통증이 으나 많이 눌려서 유방이 납작해질수록 방사선 노출이 적고 유방 내부가 잘 보여 정확한 진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 자료제공 : 일산중심병원, (주)비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