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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치료 배경
보바스치료는 성인, 소아 그리고 영유아 등 모든 연령층의 신경학적 손상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1940년대 유태계 독일 출신 물리치료사와 의사인 보바스 부부가 창안한 치료법입니다.
보바스치료는 1945년~1975년 사이 환자의 징후와 증상을 관찰한 임상경험을 기초자료로 하여 촉진과 치료를 통한 비정상 반사활동 억제와 정상동작 재학습에 바탕을 둔 운동조절 모델입니다.
보바스치료는 크게 성인과 소아로 구분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소아의 경우, 뇌성마비를 포함한 뇌병변을 가진 소아가 치료대상이 됩니다.
이들의 경우, 비록 비슷한 유형으로 분류가 될지라도 장애환자의 나이, 특성, 가정환경, 문화 등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획일화된 치료법이 아니라 장애환자의 장애수준과 장애조건, 그리고 다양한 패턴과 증상 뿐만 아니라 가정 및 사회적 환경 영향가지 고려한 개별화된 접근방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뇌성마비는 단지 운동기능 장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언어기능, 인지기능, 정서상태 등)에 걸쳐 장애가 나타나는 복합적인 증후군이므로, 다면적인 면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를 포함하여 뇌손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대상으로 합니다. 성인 또한 소아와 마찬가지로 같은 질환이라도 개개인의 신체적, 환경적, 유전적인 문제에 따라서 다양한 변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다 개별적인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평가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1995년 IBITA(국제보바스강사협회)는 환자치료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보바스치료의 개념을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해서 환자 개개인이 가지고있는 문제점, 즉 긴장도와 동작 그리고기능장애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하여 회복을 촉진하여 자세 조절과 선택적 동작의 향상을 통한 기능을 최적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재정립하였습니다.
치료방법
보바스치료의 최종 목표는 장애환자가 최대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