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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우리 신체를 건강하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온 몸에 영양분이 골고루 퍼지게 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운동은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근육을 사용하여 근력과 근지구력을 키우고, 몸을 움직임으로서 몸의 유연성을 좋게 하고, 심장을 뛰게 함으로써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호흡을 많이 함으로써 폐를 강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균형감, 민첩성, 순발력 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운동으로 체력이 강해지면 부상도 잘 당하지 않고 면역력이 높아져 병도 잘 걸리지 않는다.
이와 같이 운동은 거의 만병통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운동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는 몇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운동을 할 때에는 자신의 기초체력을 알아야 한다. 유연성이 어느 정도인지 근력은 얼마나 되는지 등이다. 둘째, 운동을 할 때 한꺼번에 많이 하면 부상을 입는다. 운동은 조금씩 여러 번 해도 한꺼번에 하는 것과 효과는 똑같다. 운동의 시간도 2시간 내로 주 3~5회 정도가 적당하다. 셋째, 운동할 때에는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넷째, 운동을 할 때에는 한 가지만 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번갈아가며 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우선 척추가 곧은 상태로 운동을 하고 폼이 정확해야 한다. 여섯째, 몸의 중심인 척추와 골반의 강화 운동을 먼저하고 50% 이상을 이 부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기구 운동보다 자기 몸을 이용한 운동을 먼저 하여 기본 체력을 다지고 기구나 장비는 나중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팔굽혀 펴가, 윗몸일으키기, 프레스 업 등 자신의 몸을 이용한 운동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여덟째, 축을 형성하는 부분을 먼저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깨의 축을 잡아주는 회전근을 먼저 강화 시킨 후 이두박근 등을 강화시켜야 한다.
출처 :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110人의 재활전문의가 권하는 건강한 삶” - 대한재활의학회- 의료정보 등재 : 일산중심병원 |